황치열 - 추억이 말을 걸어도 [일타강사 백사부 OST] 뮤비&감상평

 

황치열 - 추억이 말을 걸어도 [일타강사 백사부 OST]

 

 

<감상평>

 

음덕쟁이들은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셨나요?

 

저도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즐겨보는 일타강사 백사부의 노래가 

나왔길래 부랴 부랴 듣다가 

우왓! 이거다! 하는 노래가 있어서 

나누고 싶어 가져와봤습니다

 

원래 좋은건 나누어서 듣는거라고 

하잖아요?

 

 

다들 추억하면 좋은 기억도 혹은 나쁜 기억도 있을텐데요

 

저또한도 옛 추억을 생각하며 감상하게되는 

"추억이 말을 걸어도"라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황치열님의 애절하고 먹먹한 감정을 

표출을 해주셔서 그런지 더욱더 잡지 못하는 추억

이미 지나가버린 추억에대해 미련을 가지며

감정 이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련이 불러세워도 우린

여기에선 닿을 수 없어

너 없이도 잘 살아볼게 안녕

 

이 부분은 특히 우리가 살다보면

옛 연인에게 잘해주지 못해서 혹은

챙겨주지 못해서, 소중함을 늦게나마 깨닫게 되는것에 대해

각종 미련들이 남아 다시 붙잡고 싶어도 

그저 흘러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에 담담하게 "너 없이도 잘 살아볼게 안녕"

이라는 말이 이제는 너에게 닿을 수 조차 없기에 

미련이 남지만 담담하게 "안녕"이라고

마지막 인사를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덕쟁이들은 지나가버린 

소중한 연인에게 "안녕"이라고 

담담하게 말할수 있나요?

 

저는 못할것 같아요ㅎㅎ

워낙에 소심한 성격이기도 하고

만나게 되면 다시 만나자며 울고 불고 할게

뻔히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노래를 보고 있는 

음덕재이들은 다들 강심장들이라서 

담담하게 "안녕"이라고 할수 있겠죠..?

( 부럽습니다 )

 

황치열님의 "추억이 말을 걸어도"

못들어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듣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 노래를 들을때면

소중한 인연들이떠오르는 것만 같습니다 

 

무엇보다 황치열님의 감정이 폭발할 것 같지만

절제 하는 느낌이 이 노래에 먹먹함을 더해주고 

추억을 떠올리기에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

 

음덕쟁이들은 추억을 되새길만한 

일들이 없나요? ㅎㅎ

 

네? 없다구요? 옛연인이 없다구요?

넝담입니다

 

"추억이 말을 걸어도" 노래는 감수성을 

자극 하는 노래 같습니다 

 

덕분에 저같이 감정 이입을 잘하는 

사람은 눈물을 빼놓는 노래가 아닐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밤길에 골목을 지나면서

노래듣게 되면 감수성이

풍부해지시는 분들이 이 노랠 들으면 

헤어나오지 못할 노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그랬거든요

어젯밤에 이 노래를 듣다가 

길걸으며 감수성 폭발했답니다 ㅎㅎ

 

분명 저만 그러지 않았을꺼에요

그죠?

이 노래를 듣고 갑자기 옛 애인에게 연락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러지 않아도 이 노래를 듣는 당신은

추억을 잘 마무리 할줄아는

멋있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바쁜 하루 중 이노래가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좋은 노래였길 바라며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