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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미스터 션샤인 OST 멜로망스 - 좋은 날 ( 무비 & 감상평 )

by 음덕쟁이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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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OST Part 5] 멜로망스 (MeloMance) - 좋은 날 (Good Day) MV

"그들은 아무개다. 그 아무개 모두의 이름이 의병이다."


음덕쟁이들 하이요!

오늘은 미스터 션샤인 OST 좋은 날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우리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또한 애국심이 다시 한번 피어오르게 하는
미스터 션샤인인데요 ㅎㅎ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그 드라마를 받쳐주는 것은 OST가 
아닐까요?

멜로망스님의 좋은 날은 미스터 션샤인의 인물들을
더욱 애절함을 담아내고 있는 것 같아요 

미스터 션샤인은 배경때문에 사랑하는 여인과도 작별하게 되는 
슬픈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그렇다 보니 멜로망스님의 "좋은 날"은 애절함을 담아서 
인연과 함께 한 시간들이 좋다며 말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내게 물어옵니다


그렇게 그댄


어느새 내 맘에


조용히 내려왔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눈물나는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함께 하는 그(그녀)에게 
사랑이 싹을 틔어오르며 어느 순간 사랑을 하게 되는 감정이
찾아 온 것을 아름답게 표현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숨길 수 없는 게


멈추지 않는 게


어디 눈물뿐일까


길고 긴 이야기


춥고 슬픈 얘기


끝에 그대와 안고 있길


흩어져 버릴까


꼭 쥐어 봅니다

미스터 션샤인의 극중에는 
그 당시 현재의 우리처럼 풍요롭지 못하고 
나라를 빼앗기는 도중이었으며 
그 가운데 억압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기에 
지키기위한 싸움을 매번 할수 밖에 없었죠

그렇기에 "춥고 슬픈 애기"라는 이 가사 
참 먹먹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또 평범하게 싸우는 것이 아닌 
의병으로써 사투를 벌이는 것이기에 
사랑하는 연인이 언제 죽을지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끝에 그대와 안고 있길 흩어져 버릴까 꼭 쥐어 봅니다"라는
표현이 그 당시의 고달픈 사랑이야기가 그려지는 것 같아요 

어쩌면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잘 살수 있는것은 
그당시의 선조들의 희생 나라를 지키기위한 의지 
정말 하루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인연도 사랑도 희생하는 처절한 싸움을 
이 노래를 통해 와닿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울었다


그대를 만나서


그리움에 보고픔에


그대라는 이유


그 하나에 

"처음울었다" 이 가사는 
내 마음을 가득 채운 사랑하는 인연을 잃을때의 
슬픔을 표현 한것 같은데요

그만큼 그녀와 함께 할때 기분이 좋았고 
다른것이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의 좋은날이라고 생각을 했었을 것 같아요 

가사를 보면 자주 들어가는 가사가 
"처음"이라는 단어인데요

어찌보면 미스터 션샤인은 하루하루 
의심속에서 언제나 무슨일이 있을지 모를 경계속에서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 모든 경험이 처음이며 
이렇게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이 처음이라서 
모든것이 좋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정말 고달픈 사랑이야기가 아닐수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좋은 노래를 투척하고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좋은 밤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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