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쟁이들 ㅎㅎ
흐흐흐
벌써 나와버렸답니다
놀면 뭐하니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이번에 멋진 신곡을 내놓았답니다!
밤이 무서워라는 곡은
원래 주인이 없었지만
유재석님이 이 노래를 듣고
바로 샀다고 합니닷!

그렇기에 저도 "밤이 무서워요"라는 노래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얼마나 기다렸던지요ㅎㅎ
쨋든 이렇게 나와서 부랴 부랴
듣고 있었는데 과연
유재석님의 안목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는 노래였습니다
"밤이 무서워요"라는 노래는
잊지 못해 밤에 연락하게 될까
무섭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데요
하지만 그런 답답한 마음과는
다르게 노래 자체는 신나게 불러서
상당히 재밌게 풀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진주님과 미주님은
연습량도 별로 없었을텐데
이렇게나 완벽하게 노래를
소화하게 되신 것이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MSG,WSG,그리고
땡처리 엔터테이먼트까지
한번도 우리를 실망시킨적이 없었기에
다음이 또 기대가 됩니다!

지워도 외우고 있는 번호와
눈 감아도 선명한 그 얼굴을
잊을 수 있게 없어질 수 있게 해줘
사랑하는 연인을 잊기란
어렵지 않나요?
뭐라구요? 음덕쟁이분들은
그럴 사람이 없다구요? ㅎㅎ
쨋든 길든 짧든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의 향수에 젖어 잊기란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보면 당연 연락을 하면 안되면서도
실수든 고의든 밤에 연락을 하고
싶어지는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 해주신것 같습니다
내 맘이 맘이 맘이 맘이 맘대로
약속을 어기고 자꾸 그댈 찾아
고장 난 인형처럼 왜 멈추질 못해
저는 이런 노래 가사가
헤어진 사람의 마음을 잘표현 해주신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ㅎㅎ
어쩌면 이 가사를 쓰신분이 많이
헤어졌었다거나 ... ㅎㅎ( 흠흠 )

사람의 마음은 사랑을 하게 되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감정이 먼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분명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이미 내걸음은
헤어진 연인에게 가 있고
이미 내 번호는 눌러져 있고
음덕쟁이들은 그런 경험 없나요?

"밤이 무서워요"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난 그댈 못 잊어
내가 질리게 내가 미워하게
그대가 완전히 나쁜 사람이 되어 줘요
사람을 제일 빨리 잊는 방법은
바로 좋아했던 사람이 쓸애긔였다면
그나마 잊기 쉬워지지 않았을까요?
그만큼 사랑을 했고 잊지 못하겠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서
이 노래에 하이라이트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만나며 알고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 이것이 모든 인간의 공통된 슬픈 이야기다."
- 콜리지 -
인간은 살아가면서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큰감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음덕쟁이들도
사랑을 하고 헤어졌다고 해서
옛연인에게 연락 하지 말아요 ㅎㅎ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쨋든 저는 이제 "밤이 무서워요"
계속 들으러 가야 되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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